신풍 2021. 6. 6. 17:48

두산백과

함양박씨

[咸陽朴氏]

요약

경상남도 함양(咸陽)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신라 54대 경명왕 8대 군파 중 3자 속함대군의 정통 후손이며, 중시조는 고려인종 때의 예부상서(교육부장관) 박선(朴善)이다. 고려시대에 많은 인물을 배출했으며, 고려 고종 때 이연년(李延年) 난을 평정한 공으로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진 박신유(朴臣蕤)의 여섯 아들에서 6지파로 갈라졌다.

 

, 1 파손 군기소감공파(軍器少監公派) 박지문(朴之文2 파손 문원공파(文元公派) 박지빈(朴之彬)· 3 파손 판삼사사공파(判三司事公派) 박지량(朴之亮)· 4 파손 부사공파(副使公派) 박지수(朴之秀)· 5 파손 어사공파(御史公派) 박지온(朴之溫)· 6 파손 중랑장공파(中郞將公派) 박지영(朴之穎)인데, 6형제파를 세칭 '육지파(六之派)'라고 한다. 이 중에서 2파손 문원공파와 4파손 부사공파가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대표적 인물은 박충좌(朴忠佐박초(朴礎박습(朴習박대립(朴大立박세영(朴世榮박세무(朴世茂박세옹(朴世蓊박민헌(朴民獻박헌(朴軒) 등이다. 조선시대에도 69명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