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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사 재미 있게 고치기 (2) - 옮긴 글
신풍
2022. 3. 4. 18:06
해후
81. 재결합 원곡 ; 최성수 노래 개사곡 ; 재결합부부 노래 어느새 바람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1.며칠전 소식전해와 마음을 다독여 봐도 2.엊그제 사람보내와 설렘을 낮추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래도 부푼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래도 설렌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그사람 잊지못하고 마음을 달래 가면서 그사람 찾지못하고 소식을 기다 리면서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재결합 기대 때문에 설레인 우리의 만남 재결합 기대 때문에 부푸른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의 손을 마주 잡고서 이제는 정다 웁게 집사람 손을 마주 잡고서 앞으론 고마 웁게 마누라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산뜻한 새집에서 사랑스런 눈빛으로 넓직한 새집에서 행복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예전에 그랬듯이 안아주며 사랑하고파 예전에 그랬듯이 업어주며 도와주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 것 같아 이제는 나 당신을 진정 사랑 할 거야 앞으론 나 당신을 진정 도와 줄 거야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재결합 이 선택만은 행운이었어 재결합 이 결정만은 천운이었어 바람 바람 바람 82. 주책 주책 주책 원곡 ; 김범룡 노래 개사곡 ; 술친구 노래 문밖에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1.아파트 창밖으로 저녁 조명등 반짝이는데 2.호프집 창밖으로 교회 십자가 반짝이는데 내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기다린 남친오지 않고 주책남친 전화하네 온다는 여친오지 않고 주책여친 들어오네 저멀리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술취한 남친말씀 지겹게 들려오는데 술취한 여친말씀 웃기게 지껄이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부네 언제 남친 오시려나 지겨운 전화소리만 언제 여친 가시려나 지루한 시간만가네 내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남친은 주책이련가 지겹고 짜증나는 주책 여친은 주책이련가 웃기고 짜증나는 주책 오늘도 잠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이밤도 약속 어기고 술취해서 못오네 이밤도 내맘 모르고 술취해서 안가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남친 이름은 주책 주책 주책 술취해 핑계대는 주책 여친 이름도 주책 주책 주책 술취해 웃겨주는 주책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친구 이름은 주책 주책 주책 날 속여 놓고 마는 주책 여친 이름도 주책 주책 주책 날 웃겨 주고 마는 주책 도로남 83. 돌이돈 원곡 ; 김명애 노래 개사곡 ; 돈‧돌장사 노래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1.돌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고 2.돌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고 님이 되어 만난사람도 돈이 되어 부자된사람 돈이 되어 횡재한사람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찍으면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면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값싼돌이 되는 마술같은 인생사 흔한돌이 되는 마술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있는 사람도 자갈장사 한사람 수석장사 한사람 금융산업 한사람 보험회사 한사람 복에겨워 웃는 사람도 석재공장 하는 사람도 사채놀이 하는 사람도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받침하나 울고 웃는다 받침하나 울고 웃는다 받침하나 울고 웃는다 받침하나 울고 웃는다 아~~~ 인생 아~~~ 인생 아~~~ 인생 대한팔경 84. 친구팔경 원곡 ; 선우일선 노래 개사곡 ; 꼴불견친구 노래 아~~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며 1.아~~ 친구들 천태만상 놈마다 기절초풍 2.아~~ 친구들 각양각색 놈마다 꼴불견상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친구들 여기 저기 재대로 웃기구나 친구들 여기 저기 역시나 잘놀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에헤라 웃겨서 좋다 지화자 잘먹어 좋다 에헤라 잘놀아 좋다 지화자 못생겨 좋다 명승에 이강산아 자랑 이로 구나 친구들 꼴불견들 가관 이로 구나 꼴불견 전시회장 배꼽 빼는 구나 대머리 총각 85. 멋쟁이 총각 원곡 ; 김상희 노래 개사곡 ; 퇴근길 연인 노래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1.지하철 퇴근길에 멋쟁이 총각 2.지하철 퇴근길에 멋쟁이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오늘도 만나자고 전화가 왓네 오늘도 만나자고 카톡이 왓네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멋부린 그모습에 마음이 끌려 듬직한 그모습이 매력이 있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날마다 만난것이 정이들었죠 만나면 결혼하자 졸라봐야지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지하철 퇴근길에 멋쟁이 총각 지하철 퇴근길에 멋쟁이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오늘도 밥만먹고 약속은 미뤄 오늘은 술도먹고 약속을 했네 당신이 최고야 86. 사돈이 최고야 원곡 ; 이창용 노래 개사곡 ; 얼빠진사돈 노래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1.사돈이 최고야 사돈이 최고야 나에겐 사돈이 최고야 2.사돈이 최고야 사돈이 최고야 나에겐 사돈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사돈을 처음 만난 그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사돈을 처음 만난 그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 이란 걸 사돈이 내 반쪽 이란 걸 사돈이 내 반쪽 이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 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건강식품 장수식품 사 줄거야 홍삼에서 벌꿀까지 고급양복 고급양장 사 줄거야 모자에서 신발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점포에서 가장 비싼것 상점에서 가장 고급품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 것 다 줄거야 사돈을 위해서라면 금덩이도 줄거야 내 모든 것 다 줄거야 사돈을 위해서라면 금강석도 줄거야 내 모든 것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 없을테니까 집팔아도 좋아 빚내도 좋아 사돈 주었으니까 땅팔아도 좋아 빚져도 좋아 사돈 도왔으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사돈이 최고 사돈이 최고야 사돈이 최고 사돈이 최고야 당신의 마음 87. 당신의 성형 원곡 ; 방주연 노래 개사곡 ; 성형마니아 남편 노래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1.컴퓨터 모니터에 손가락으로 얼굴을 본뜹니다 2.컴퓨터 모니터에 손가락으로 몸매를 본뜹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당신을 고칩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당신을 바꿉니다 턱과 목 그리고 손과 발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그리고 피부색 머리털 이빨까지 고쳤지만은 그리고 앞가슴 각선미 손톱까지 바꿨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 아~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고친 것은 아~아~ 마지막 한 가지 못 바꾼 것은 지금도 알수없는 당신의 마음 지금도 계속되는 당신의 욕심 지금도 쉬지않는 당신의 욕망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과 목 그리고 손과 발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그리고 피부색 머리털 이빨까지 고쳤지만은 그리고 앞가슴 각선미 손톱까지 바꿨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 아~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고친 것은 아~아~ 마지막 한 가지 못 바꾼 것은 지금도 알수없는 당신의 마음 지금도 계속되는 당신의 욕심 지금도 쉬지않는 당신의 욕망 나 하나의 사랑 88. 내 사랑은 봉사 원곡 ; 송민도 노래 개사곡 ; 애국시민 노래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1.내 봉사만이 사회를 밝게 하고 2.내 헌신만이 국력을 높여 주고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내 봉사만이 이웃에 도움 주고 내 헌신만이 국민께 감동 주고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내 봉사만이 모두에 도움주니 내 헌신만이 모두에 감동주니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영원히 영원히 봉사하며 살고 싶소 영원히 영원히 헌신하며 살고 싶소 눈물젖은 두만강 89. 눈물젖은 팽목항 원곡 ; 김정구 노래 개사곡 ; 추모객 노래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1.팽목항 앞바다에 던져진 꽃다발 2.팽목항 부둣가에 노란색 리본들 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세월호 희생자들 부모님 사랑 세월호 희생자들 기억의 상징 떠나간 그배는 어디로 갔소 희생된 님들은 어디로 갔소 실종된 님들은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희생된 님들이여 기억할 내님이여 실종된 님들이여 못잊을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언제나 오려나 언제나 오려나 보고 싶은 여인 90. 보고 싶은 아들딸 원곡 ; 현철 노래 개사곡 ; 세월호참사학부모 노래 사랑했던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 1.금쪽같던 아들딸들 돌아오라고 기도하면 2.생때같던 아들딸들 잊지않는다 기도하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없는 그사람이 눈물난다 눈물난다 가고없는 아들딸이 보고싶다 보고싶다 오지않는 아들딸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있나 보고싶은 내 여인아 어느 하늘 에서 쉬고있나 보고싶은 내 아들딸 어느 하늘 에서 날고있나 안고싶은 내 아들딸 꿈속에라도 꿈속에라도 보고 싶구나 기다렸다가 저세상에서 만나 봐야지 참고있다가 저세상에서 안아 봐야지 아~ 내 여인아 아~ 내 아들딸 아~ 내 아들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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