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필, 문학 평론, 국어국문학 일반
(시) 그리움 / 인송 박정웅
신풍
2023. 8. 19. 16:30
그리움 /인송 박정웅
오늘도
님을 향한 그리움 덕분에
설렘이 솟아나고
사랑이 새삼 아름답게 느껴집니다ㆍ
아련한 옛추억이 새로워집니다 ㆍ
서운했던 감정도
눈녹듯 사라집니다 ㆍ
가시밭길 걸어오던 시절에
삶의 용기를 심어주어
이제는 살맛이 납니다 ㆍ
그대에 대한
진한 향기를 새삼 느낍니다 ㆍ
소중하게 쌓여온 그리움은
영영 지울 수 없습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