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1981년 공항의 관제사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不法파업에 들어가자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그 불법성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파업자들이 48시간 내에 복귀하지 않으면 전원 파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연방법원도 불법 파업 하루 당 100만 달러의 벌금을 노조에 물리겠다고 거들었다. 레이건 대통령은 자신이 할리우드 배우 노조의 조합장으로서 파업을 지도한 적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그러나 법에 따라 공무원들은 파업을 할 수가 없다. 파업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공격하였다. 레이건 대통령은 代替(대체) 人力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혼란을 수습하는 한편 선언한 대로 48시간의 時限(시한)이 지나도 직장에 복귀하지 않은 1만1000명의 관제사를 파면하였다. 레이건 대통령은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