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동산 버블 붕괴시작 2024년 까지 간다.
현재 부동산 버블 붕괴 우려가 가장 심한 곳은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스페인, 영국 등이다. 이들 나라에선 최근 부동산 가격이 20~30% 급락했고, 캐나다 토론토에선 40% 넘게 폭락했다. 이런 나라들은 변동 대출금리를 채택,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주택 금융비용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같은 부동산 버블 붕괴는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 반면 미국은 당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 이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 이번 금리인상 국면에선 충격이 가장 작은 국가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위기는 시작에 불과하며, 부동산 시장 침체는 향후 2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각국 금리인상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떄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 글..